18. 마지막 인사 18. 마지막인사 나는 그를 배암골에 보낸 후 하루도 잊지 않았다. 내가 왜 배암골을 찾아서 그의 시신을 안장시켰는지 내 자신도 모른다. 그저 어렴풋이 추측이 되는 것은, 그와 내가 둥지를 틀었던 성남시에서 그래도 가까운 곳이 그곳이어서 그랬는가 싶은 생각이다. 나는 그때 봉분이 .. 古書/추억소설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