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고고학 및 민속학의 수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런던의 블룸스베리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대영박물관은 1759년에 설립된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국립 박물관으로 전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문화를 망라하는 800만점 이상이다
로제타 스톤, 미이라, 파르테논 신전 대리석 조각품 등 역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전시품과 역사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에 성공한 영국은 많은식민지를 거느린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시절 세계 도처에서
수탈해온 문화재를 잘 보관하여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관람 해주고 있다
반환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지만 우리가 잘 보관 하지 않았더라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세계 인류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다고
반박한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방대한 인류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하루종일 봐도 시간이 모자랄 수많은 소장품을 입장료도 없이 볼 수 있으니 여행자는 그저 고맙다. 이러한 형태의 세계문화 유산들은 파리 박물관이나 바티칸 박물관에서도 똑같은 모습들이었다
무료입장이라 그런지 전세계에서 관광온 수많은 사람들로 내부는 가득하였다
유물을 성급히 발굴하고 반입하면서 이미 잘라진 상태로 들여와서 전시되고 되었다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이집트가 그리스의 지배를 받던 기원전 196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프톨레미(Ptolemy)왕 등극 1주년을 기념해서
그에 관련한 내용을 그림문자인 고대 이집트 문자 Hierogyphs 일반 이집트인들이 썼던 Demotic
그리고 이집트 정부에서 썼던 Greek(그리스문자) 세 가지 언어로 적어 놓았는데 그리스 문자는 이미 해독이 가능해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되어 준 유물이다.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 중이던 프랑스군이 나일강변의 로제타라는 지역에서 요새를 짓기 위한 공사 중에
발견한 것을 후에 영국군이 프랑스군으로 부터 승리하면서 영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지금은 이집트가 반환을 요구하며 지루한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기대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한국어 표시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