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는 시간은 다시오지 않습니다.
'언제한번.....' 이란 시간은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이미 지나간 삶에 흔적입니다.
누구나 흔히 이런한 약속을 주거나 받은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한번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한번' 이란 말을 오늘은 또 몇번이나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또는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또는 거래처 고객에게.
아니면 그 누구에게라도 언제 한번을 약속하지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약속 있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이번 주말에 한가한지 알아 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한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지는 맙시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언제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하지 말고
지금 당장 만나 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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