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os amor (현경과영애의 그리워라) - Mocedades
이 노래는 여성듀오 현경과 영애(이현경, 박영애)가 74년 발표해
당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음악이다.
서울대 미대 4학년이었던 두 사람은 김민기가 작곡한 '아름다운 사람'을 불러
운동권에서도 상당한 명망을 쌓기도 했다.
왈츠 리듬에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그리워라'는 스페인의 대학생 중창단
모세다데스(Mocedades)의 'Adios amor(안녕 사랑)을 번안한 곡으로
이현경이 가사를 붙인 것으로 알려진다.
En abril nacio el amor - 엔 아브릴 나씨오 엘 아모르
4월에 사랑이 시작됐지
de agua clara yo lo regue - 데 아과 끌라라 요 로 레게
맑은 강물에서 노를 저었네
le ensene a vivir - 레 엔쎄녜 아 비비르
당신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쳤고
le ensene a mentir - 레 엔쎄녜 아 멘띠르
당신에게 거짓말하는 방법도 가르쳤지.
con caricias lo alimente - 꼰 까리시아스 로 알리멘떼
포옹과 함께 당신을 먹여살렸지.
El amor nacio en abril - 엘 아모르 나씨오 엔 아브릴
4월에 사랑이 시작됐지
y el otono se lo llevo - 이 엘 오또뇨 세 로 예보
그리고 10월에 사랑을 앗아갔네
solo fue tal vez un trozo de ayer - 쏠로 푸에 딸베쓰 운 뜨로소 데 아예르
단지 어쩌면 어제의 편린인지도
y un te quiero de papel - 이 운 떼 끼에로 데 빠뻴
그리고 종이로서 당신을 사랑한 것을
Adios amor, solo quiero saber - 아디오스 아모르, 쏠로 끼에로 사베르
안녕 내사랑, 단지 알고 싶어요
si me has querido - 씨 메 아스 께리도
당신이 나를 사랑했는지
si me has mentido - 씨 메 아스 멘띠도
당신이 나에게 거짓말을 했는지
si piensas volver - 씨 삐엔사스 볼베르
다시 돌아올 것을 생각하는지
adios amor, piensa en mi alguna vez - 아디오스 아모르, 삐엔사 엔 미 알구나 베스
안녕 내 사랑, 언젠가는 나를 생각해 주오
que aqui te espera la primavera - 께 아끼 떼 에스뻬라 라 쁘리마베라
여기에서 봄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adios amor - 아디오스 아모르
안녕 내 사랑
Hoy mi amor es un papel - 오이 미 아모르 에스 운 빠뻴
오늘 내 사랑은 종이요
con palabras y sin firmar - 꼰 빨라브라스 이 씬 피르마르
글씨가 가득 쓰인 그리고 싸인이 없는
un mensaje azul - 운 멘사헤 아쑬
푸른 메시지
un poco de luz - 운 뽀꼬 데 루스
희미한 불빛
pero solo, solo un papel - 뻬로 쏠로, 쏠로 운 빠뻴
그러나 단지 종이, 종이일 뿐
En abril nacio el amor - 엔 아브릴 나씨오 엘 아모르
4월에 사랑이 시작됐지
y la brisa se lo llevo - 이 라 브리사 세 로 예보
미풍이 사랑을 가져갔네.
como nino hablo - 꼬모 니뇨 아블로
어린이가 말을 하듯
como hombre amo - 꼬모 옴브레 아모
남자가 사랑을 하듯
como flor se marchito - 꼬모 플로르 세 마르치또
꽃이 시드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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