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여행일기

파주 반구정

시인김남식 2011. 8. 4. 10:06

파주 반구정

방촌 황희((厖村 黃喜) 정승이 87세에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1449(세종 31) 임진강 기슭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낙하정(洛河亭)이라 불렀다고 하며 .1915년 반구정을 현 위치로 옮기면서 그 자리에 육각정을 짓고 앙지대라 했다앙지대(仰止臺) 이름은 시경(詩經)의 다음 글에서 따온 것이란다.



































개성공단으로 보내는 전깃줄 철탑이 임진강을 건너고 있다



반구정에 오르면 임진강 건너 강화도가 보이고 북한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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