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일반상식

영국 연방 회원국

시인김남식 2009. 5. 10. 12:53

 

영국 연방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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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본국과 대영제국의 예전 식민지 국가들(이들 국가는 영국과의 우호관계와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며, 영국을 연방의 상징적 국가 원수로 승인했음)로 구성된 주권 국가의 자유로운 연합체.

영국은 전통적으로 식민지에 상당히 많은 자치권을 허용함으로 인해 19세기에는 여러 개의 피보호국을 갖게 되었다. 이들 속국에는 의회정치에 익숙한 유럽인들이 많이 거주했으며, 상당히 많은 주권을 누리고 있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에 의해 이들 보호령은 대영제국 내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이를 지칭하며 '영국국가연방'으로 명명했다.

 

1946년에 '영국국가연방'에서 '영국(British)'이 공식 명칭에서 사라졌다.

1920년대부터 민족주의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영국은 1947년에 인도의 독립을 승인한 것을

시작으로 많은 보호령을 독립시켰고, 그결과 영국연방의 정의를 다시 규정할 필요가 생겼다.

1948년에 인도와 파키스탄 및 실론이 영국연방에 가입했는데, 비(非)유럽인으로

대부분 구성된 국가가 영국연방의 일원이 된 것은 처음이었다. 같은해에 미얀마가 독립했지만

영국연방에 가입하기를 거부했다.

영국연방의 의미는 더욱 확대되어, 가입국들은 공화제나 의회제가 아닌

다른 정부형태를 택할 수도 있게 되었고 연방 탈퇴도 인정되었다.

1948년에는 아일랜드 공화국이, 1961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1972년에는 파키스탄이 연방에서 탈퇴했다.

 

 

특히 오래된 자치령은 국민 감정이 한 요인이었고 교역과 투자 및 동일한 화폐를 통하여 영국과 강한 유대를 맺고 있는 나라도 있었다.

인구 이동과 공통된 교육제도, 직업 및 사법제도의 전통과 스포츠를 통해 영국과 묶여 있는 나라도 있었다.

1950, 1960, 1970년대에 독립을 승인받은 영국의 피보호국들은 대부분 영국연방 가입을 택했다. 1965년에 영국연방 대표들의 정기회담을

비롯한 영국연방 활동을 계획하고 조정하기 위해 런던에 영국연방 사무국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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