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산사계곡
낮과 밤의 기온차가 갑자기 커지면서 단풍이 예년보다 훨씬 빨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울긋불긋 오색단풍 물결이 가을 산사의 고즈넉함을 더하고
따사로운 가을 볕에 단풍은 저마다 화려한 색감을 뽐냅니다.
계곡물에 비친 단풍은 물살에도 흐트러짐 없이 고운 자태를 유지하고
산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한 폭의 수채화가 완성 된다.
바람에 산들산들 몸을 흔드는 선홍빛 단풍은
모든이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사진 >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에서 (0) | 2014.01.20 |
---|---|
사랑의 약속 (0) | 2013.12.14 |
정도리해안 구계등 (0) | 2013.10.14 |
설악산 울산바위 가을풍경 (0) | 2013.10.03 |
추녀끝에 선 가을 풍경 (0) | 2013.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