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빗물이어라 / 최유나
그대를 맡기려 하면
언제나 차가운 미소가 내 마음 울리고
그대를 잊으려하면
어느새 내게 다가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길을 걸으며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여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하늘 향해 고개 들어 흐르는 눈물 감추고
허전한 마음 달래며 외로이 길을 걸으며
그대는 소리 없이 내리는 빗물이 되여
내 가슴 적시고 가네,
그대는 빗물이어라 그대는 빗물이어라
언제나 내 가슴 적셔주는 그대는 빗물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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