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가는 길 솔새김남식
아침 8시30분 종로 3가에서 지하철은 타면 한시간만에 소요산 역에 도착한다
평일에는 주차 공간이 많고 무료이다
산행코스 및 시간 ; 식사시간포함 4시간
매표소 - 하백운대 - 나한대 - 의상대 - 구절터 - 일주문 - 매표소
일반적으로 소요산 산행은 소요산역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서 매표소에서 부터 시작을 한다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의상대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긴 계단을 통과하여 의상대에 올라서면 사방의 조망이 훌륭하고 시원하기 그지없다.
깊디 깊은 소요산 자재암쪽 계곡, 가야 할 상, 중, 하백운대, 그리고 멀리 국사봉, 왕방산 등등
나한대 까지 험한 철계단 지대를 잘 통과를 하고 나한대에서 한참
급경사 지역을 내려 가는데 역시 철난간이 설치 되어 있어서 어려움은 없다.
능선 안부에서 이젠 칼바위 구간으로 진입을 하여 삐쭉 삐쭉 솟아 있는 칼바위 구간을 지난다.
상백운대에 올라서서 이젠 중, 하백운대로 내리막길이다.
바위지대가 많아 내리막을 조심조심 하산해야 한다.
의상대에서 구절터로 하산하는길은 가파른 너털컹으로 조심해서 하산을 하면된다
소요산^^
오랜만에 산행 했지만 그리 추천해 주고 싶은 코스는 아니다
산행에 좀 지루하고 재미난 코스도 없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얻는 것은 그리없다
평일에 산행을 하면 주차료와 매표료금은 절약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