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화 배정자 妖花 裵貞子. 1870∼1952년) . 풍운이 감돌던 구한말 일본과 청나라, 러시아라는 3대 세력의 틈바구니에서 국운은 바야흐로 풍전 등화처럼 흔들리고 있을때 하늘을 찌르는 기세와 입김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기고만장한 나래를 펼치던 이등박문의 애첩이며 수양딸인 요염한 자태의 요화배정.. 필서/야담설화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