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최유나 반지 솔새김남식 어느날 여의도에 있는 방송국에 가려고 마포대교를 막 건너 가는데 옆에 있던 아내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다름 아닌 아내의 친구 전화였다 결혼(재혼)을 약속한 남자로 부터 뜻하지 않게 배신의 아픈 사연을 동석한 찻속에서 듣게 된다. 그에게는 이미 숨겨진 다른 여.. 칼럼/가요칼럼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