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목화꽃 솔새김남식 옛날에는 목화를 기르는 집을 보면 그집에 과년한 딸이 있구나 하였다 따뜻한 솜을 만들어주는 목화가 한동안 보기 힘들었다. 바로 가시미론 이불에 밀려서 농촌에서는 더 이상 목화를 기르지 않았다 어릴 적 하얗게 피어나는 목화밭에는 우리의 간식거리가 있었다. .. 사진/포토에세이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