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머무르고 싶었던 그리운 순간들 솔새김남식 목욕을 하고 아직 머리카락에서 물방울이 떨어 지는데 너무도 깊숙히 묻혀있던 내 기억들을 단 한번으로 충격으로 조각조각 터져 나오게 했습니다. 그 보답으로 저녁을 먹는 것도 머리카락도 말려야 하는 것도 미루고 오랜만에 카페 들려서 .. 필서/낭만찻집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