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박인희 박인환 세월이 가면 정리솔새김남식 1956년 3월 명동에 있는 허름한 술집에 모여 앉은 박인환, 이진섭, 송지영, 영화배우 나애심 술이 몇 차례 돌아가자 그들은 가수 나애심에게 노래를 부르라 졸랐지만 좀체 부르지 않았다 그러자 잠시 앉아 있던 박인환(당시 30세)은 시를 쓰고 있었다 그.. 칼럼/가요칼럼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