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의 수난 견공의 수난 솔새김남식 장마가 어중간하게 마치자 연일 30도를 웃돌자 열대야로 전력에 비상이 걸리고 사람들은 계곡이나 바닷가로 피서를 떠나고 있었다 혼자 사는 시골 노친네들은 자슥들이 즈그덜만 피서를 떠났으니 따라갈 엄두를 못 낸다 마을이래봐야 평생 자슥들 위해서 살아왔.. 칼럼/웃음행복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