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현황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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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이들중 10명은 해외유입 확진 사례이고,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는 5명을 기록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지역발생 규모도 3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65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6명 증가한 9904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추가 확진자는 서울과 대구, 경기, 충북 등 지역 4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서울은 10일 만에 지역에서 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늘어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8%다. 성별로는 남성 3%, 여성은 1.94%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92%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는 20대가 3082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3명, 충북 3명, 서울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그중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명의 지역은 경기 2명, 충북 2명, 대구 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71명, 경북 1368명, 서울 736명, 경기 724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인천 124명, 경남 121명, 충북 59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울산 45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501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5만3211명이며, 그중 72만605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093명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6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대구 1명, 경기 3명, 충북 3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우리나라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그들의 문화의 차이 때문인데 자화자찬을 하였다. 유럽과 미국인들은 통제받거나 경계하는 것이 아닌 자유분방한 문화와 마스크 자체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기에 코로나 감영자와 사망자가 급속 발생하였다. 우리는 통제받고 경계하면서 사는 게 습관화 되었고 누구나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사용했기에 사망자가 적었을 뿐이다. 방역 정책 때문이 아니라 문화적 속성 때문에 감염자와 사망자와 적었던 것이다.
지금 다시 감영자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느슨해진 정책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