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단상 솔새김남식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듯...
가을이 어느새 끝자락에
와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봄이 왔다'라고 하지만
가을은 그리말하지 않지요.
그냥 모두가
"가을이 오고있다"라고...
가을은 낭만과 詩的 感想이
풍부한 계절에 여러분은
몇 편의 시와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고 좋은 인연을
만들었는지 알고 싶네요
가을내음과 결실의 풍성함으로
가득했던 tl10월도
서서히 저물어 가려 합니다
곱고 맑은 햇살처럼
높고 푸른 하늘처럼
마음에도 행복함과 따스함으로
가을사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