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의 출생지 노르웨이 베르겐 김남식
베르겐은 노르웨이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14세기에는 한자 동맹을 맺은 게르만 상인들이 이 지역 상권을 독점했는데
국력이 약했던 노르웨이에서 이들의 영향력은 18세기까지 지속되었다.
지금은 노르웨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명소가 됐다고
공기가 맑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시로 여행 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곳에 오면 더 머물고 싶은 생각이다.
플뢰엔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르겐 시내
트램이라는 기차같이 생긴 곤돌라를 타고 베르겐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는 이곳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독일 한자동맹 시대의 목조건물이 인상적인 브뤼겐 거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목조가옥 건물이 벽처럼 늘어선 알록달록한 가옥들이 퍽 인상적이다.
가로등을 줄에 매달아서 길 가운데에 설치 하였다 우리가 보기에는 좀 이상한 모습이다
요트가 정박해있는 베르겐 항
브뤼겐 거리와 어시장에 있는 포장마차
이곳에서는 연어를 우리의 횟감처럼 썰어서 팔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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