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계림 요산(堯山)풍경구

시인김남식 2018. 1. 3. 14:00

계림 요산(堯山 야오산)풍경구  솔새김남식


겨울날씨 답지않게 갑자기 영상으로 오르자 짙은 안개로 출항이 지연 되면서 4시간 연착 새벽5시 계림 공항에 도착했다

 

7시가 되어서 금수장 호텔에 도착했지만 샤워도 하지 못한 채 간단히 짐을 풀고 9시에 버스에 올라 요산으로 향했다


宿所 계림시내 금수산호텔앞에서 보이는 계림의 뽀쪽산


사진으로 보아왔던 하롱베이와 같이 사방을 둘러 보아도 눈에보이는 것은 뽀쪽산이 천지였다 

   

날씨는 11월날씨로 아침 저녁은 패팅잠바를 입어야 할 정도로 춥지만 한낮은 20도까지올라 옷을 벗어야 했다   


야오산(堯山 요산)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으며, 높이 909.3m로 구이린 지역 최고봉이다.
계림지역 다른 산들은 석산(石山)인 데 비하여 이곳만 유일한 토산(土山)인 점이 이채롭다



주(周)나라에서 당(唐)나라에 이르기까지 산 위에 요(堯) 임금을 섬기는 사당이 세워져 있어 야오산[堯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오기 요산 정상이보이네요 ㅎㅎㅎ.


우선 정강왕릉옆에서 출발하는 2인승 리프트로 약 20분 여분 타고 오르면 또다른 세상을 볼수가 있다




우선 맑은공기와 처음보는 산야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능선의 기복이 있는 산으로 예전에는 등산을 했는지 등산로가 눈에 뛴다

계절이 변할때마다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 요산 겨울엔 눈이 내릴 때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 늦가을처럼 억새가 보이고 잎이 떨어진 나무도 보였고 단풍색을 입은 나무들도 간간이 보였다 



정상에 도착하면 계림시내가 저멀리 한눈에 보이고 계림의 특이한 수백개의 뽀쪽산이 구름에 쌓여 한푝의 산수화를 그린다

 



산들은 여러 모형으로 모습들로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정상에는 8존의 보살상과 12지간 동물과 그리고 황금으로 된 요제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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