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김남식
내가 잘못해서
어머니가 회초리를 드셨다
한 대 그리고 두 대
난 아파서 눈물 흘렸다.
그래서 울다가 잠이 들었다.
난 잠결에 살짝 들은 문소리
그리고 엄마가 들어오신다.
아픈 곳을 감싸 주시는
엄마의 사랑
난 속으로 말한다.
엄마 사랑해요 라고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요
이제는 잘못을 안 할 거예요
엄마의 사랑의 매는 매우 아팠다
회초리 김남식
내가 잘못해서
어머니가 회초리를 드셨다
한 대 그리고 두 대
난 아파서 눈물 흘렸다.
그래서 울다가 잠이 들었다.
난 잠결에 살짝 들은 문소리
그리고 엄마가 들어오신다.
아픈 곳을 감싸 주시는
엄마의 사랑
난 속으로 말한다.
엄마 사랑해요 라고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요
이제는 잘못을 안 할 거예요
엄마의 사랑의 매는 매우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