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규 -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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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를 대신해 살아줄 수 있냐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지
그래야만 한다고 행복해야 한다며 슬픈미소 지으며 나를 보냈지
다시 태어나 사랑할 수 있다면 나와 함께 할거라고 내게 말했지
자꾸 겁이 난다며 다시 만날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줘~
한번만~ 다시 한번만이라도~ 당신을 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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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너무나 그리~ 워서 목메여 불러보지만~ ~
어디있나요 어떻게 살아가나요 나 없~ 이도 괜찮나요~
떠나버린 그대맘도 편하지는 않겠지요~
한번만 다시 한번만이라도 당신을 볼수 ~ 있다면
그리워~ 너무나 그리~ 워서 목메여 불러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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