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뉴스
어느새 떨어진 낙엽 이제는 거리에서도 가을 냄새가 물씬풍기며 가을이 짙어가네요
벼랑끝에선 계절이 겨울을 향해 달려가니
나이가 들어 속상하여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아 그냥저냥 서글퍼진다
술로 세월을 묶어놓을 수만 있다면
연일 취해도 좋으련만
막을길이 없네요
뭔야기인 잘은 모르지만
요샌 뉴스조차 재밋는게 없이서 부화만 이끄네요
대통령 주위사람의 오만한 행거지가
옛전부터 여태까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건만
헌법을 개정해도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고칠수 없는 고질병
그런게 국민들은 제일 짜증난다
과연 대통령의 자질을 어떡해 정해야 할까
국민들이 신나는 대통령
그 사람은 누굴까
만약에
내가 하면 정말 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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