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tays - Pipeline
60년도 초반 대부분의 락 그룹이 기타와 드럼, 아니면 전자 오르간과 색소폰
정도로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Chantays는 피아노를 사용함으로서
다른 팀과 차별된 부드고풍요로운 사운드를 구사한 그룹이라 할수있다.
60년대 활동을 한 그룹이라면 이곡을 연주하지 않은 그룹이 없을 정도로
당시 가장 대중화된 연주곡이었다.
the Chantays는 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Santa Ana고교생이였던
Bob Spickard (lead guitar), Brian Carman (guitar/saxophone), Bob
Marshall (piano), Warren Waters (bass)와Bob Welsh (drums)로 결성되어 1963년
pipeline의 대대적인 히트로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곡과 Wayward Nile외에는
이렇다할 후속히트가 없어 얼마후 해산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버젼은 훗날 '벤쳐스'가 리메이크 한 것이구요
많은 사람들이 벤쳐스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흥겨운 연주곡은 1963년 빌보드 연말챠트 27위, 빌보드 선정
명 연주곡 81위에 오른 이른바 그룹사운드 연주곡의 교본과도 같은 곡이지요.
전기기타의 투박한 인트로가 너무나 인상적인 이 곡은 오늘날까지 20세기
연주음악 Best 선에 들 만큼 유명한 곡이며,CF에서도 단골로 쓰이는 곡입니다.
1960년대 말부터 ~80년대 까지한국의 음악다방 ,레스토랑,카페.방송국음악시간,
등등에서매일 흘러나오든 유명곡입니다.
1958년에 결성된 The Ventures. 주로 연주
특히 기타 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surf instrumental band 이다.
이곡에 빠져들었던 젊은 시절을 한 번 생각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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