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면 연기자가 대사를 줄줄 외우듯이 할말을 미리 마음속에 간직한채 만나고 나면 막상 그 많던은 말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맙니다. 하고 싶은 애기를 꼭 하겠다고 다짐하건만 어쩔 수없이 또 헤어지는 아품을 남기곤 합니다
만나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고하는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만나면 우엇가 뜻이 통할 것 같아 당신을 기다리곤 하지만 두려움이 앞서는 것은 무슨 탓일까요
단한번의 만남과 단한번의 마음줌이 인연의 전부가 될 수 없는 지금 떳떳하게 만날 수 있다는 자신만 있다면 내 모든 뜻을 당신께 전해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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