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카페가요

비내리는밤 낯선고장 여인숙에서

시인김남식 2012. 8. 29. 17:21

 

136C9F4E4D4CC8C8153809 ゆきずりの花 - 若山かずさ

 

비내리는 밤 낯선 고장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의 정사를 못잊어 몸부림치는

 

여인의 애절한 심정을 노래한다


1)
아나타니 아에나이 사미시사오
あなたに 逢えない 淋さを
당신을 못만나 허전한 마음을

히토리데 마기라스 오모이사케
ひどりて まぎらす 想い酒
혼자서 술로 달랜다오

스키요 스키데스 히토요노 유메데
好きよ 好きです ひと夜の 夢で
좋아요 정말 좋아요 하루밤 꿈으로

오와루 코이데모 온나노 이노치
終る 戀でも 女の 命
끝나는 사랑이라도 여자의 목숨을

카케타 마고코로 신지테 호시이
睹けた 眞心 信じて ほしい
건 진심을 믿어주오

사이테 하카나이 유키즈리노하나
さいて はかない ゆきずりの花
허무하게 피는 스쳐가는 꽃이라오

2)
아소비쟈 나이요토 미미모토데
遊びじや ないよと 耳許で
장난이 아니라고 귓전에는

아나타노 토이키가 모에마시타
あなたの 吐息が 炎えました
당신의 불타는 한숨소리

이야요 이야데스 와카레루 난테
嫌よ 嫌です 別れる なんて
싫어요 이별은 정말 싫어요

아매가 후리마수 타비지노 야도데
雨が絳ります旅路の宿で
비내리는 여인숙에서

나이테 스갓타 오토코노 무네니
泣ぃて 鎚った 男の 胸に
울면서 매달린 남자의 가슴에

누레테 사이테루 유키즈리노하나
漏れて さいてる ゆきずりの花
눈물젖어 피어있는 스쳐가는 꽃이라오

3)
아나타노 세나카오 오이카케테
あなたの 背中を 追いかけて
당신의 등을 뒤쫓아 가는

코노미니 쓰메타이 후유노카제
この身に 冷 冬の風
이몸에는 차가운 겨울바람

바카네 바카데스 코코로노 미사오
馬鹿ね 馬鹿です こころの 操
바보야 정말 바보야 마음의 정조를

마모리 토오시테 타코쿠노 마치데
守り 通して 他國の 町で
끝까지 지키고 낯선 타향에서

오치루 유우히오 카나시쿠 미루노
落ちる 夕陽を 悲しく 見るの
지는 석양을 슬프게 바라보는

칫테 하카나이 유키즈리노하나
散ってはかないゆきずりの花
허무하게 지는 스쳐가는 꽃 이라오

'음악 > 카페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0) 2012.10.12
사랑의 미로 - 최진희  (0) 2012.09.08
꽃밭에서  (0) 2012.04.26
바람과 고독 그리고 음악   (0) 2012.04.14
마지막 여인 한혜진   (0)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