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남식 2015. 4. 13. 18:40

보봉호



길이는 2.5㎞, 수심이 72m의


댐을 쌓고 물을 막아 놓은

인공호수 보봉호


입니다. 아름다운 호수는 그윽한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유람선 관광은 무릉도원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