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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시인김남식 2017. 11. 5. 22:04

 

저체온증

 

산행도 중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어찌 하나요

저체온증(hypothermia)은 춥고 습하고 바람부는 한습풍(寒濕 風) 상황에서

일어나는 체온저하 상태를 말한다


신체허약, 영양 불균형, 눈비 바람 대비 부족, 극심한 피로 등으로

체온이 35도 이하 로 내려가면 신체는 온도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온도 평형을 이룰 수가 없다.

등산자가 방풍 방수 보온에 필요한 의류나 비박(Biwak, 野宿) 장비를 준비하지 않아서

체열 손실을 막지 못하면 수 시간 내에 목숨을 잃게 된다.

 

증상은 4단계로 구분 하는데

1단계 - 심한 오한으로 몸떨림이 오며, 체온이 32도 이하가 되면 떨림마저 없다.

2단계 - 불안 초조 졸음이 온다.

3단계 - 기억력과 의식이 저하되고 손발이 차갑고 헛 소리를 한다.

4단계 - 맥박과 호흡이 약해지고 혼수상태와 호흡 중단 상황에 이른다.

5단걔 - 下直을 한다


최초의 증세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불과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환자에게 술은 절대로 주면 안 되고 뜨거운 열을 불어 넣어주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환자 자신은 저체온증에 걸린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말을 믿지 말고

동료들이 증상과 징후를 판단하여 응급조치를 한후 즉시 병원에 이동한다. solsae k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