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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예방 무가 약이다.

시인김남식 2015. 5. 6. 14:05

당뇨를 예방하는 마술, 무가 약이다.

 

수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위험한 당뇨병.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에 함유된 식이성분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 최고의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효과적이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든 무 요리로 건강을 지키자.

나도 예외일수는 없다! 당뇨병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환자로 판명되고 있는데,

10년 뒤에는 4명 중 1명이 당뇨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혈액 안에 당이 너무 많으면 녹지 않고 혈액을 탁하게 만들며 혈관을 막게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가져온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뇌졸중시력상실발기부전신경 손상으로 인한 감각 이상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60대 이후에는 2명 중 1명이 당뇨를 앓게 될 정도로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2배정도의 수치를 나타낸다.

당뇨병은 고지방, 총 칼로리, 총 단백질의 양이 당뇨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 예방에 좋은 식품 무! 
당뇨병에 가장 좋은 식품은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된 .

무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당질의 소화흡수를 억제하고

적은 인슐린의 분비량으로도 당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식사 후 혈당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식이섬유소는 위와 장에서 흡수되어서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자체가 당분의 농도 상승을 막아주어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병을 막아준다.

또 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로리가 무척 낮아서 비만 걱정을 해소시켜준다. 

무 중에서 식이섬유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것은 무말랭이.

무말랭이 한 접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는 오이 5개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소와 같다.

무는 어떤 조리방법을 써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쪄 먹거나 모두 좋다.

무의 매운 맛은 쉽게 물에 녹으므로 물에 한 번 씻는 것만으로도 매운맛이 없어진다.

매운 맛이 싫은 사람은 초절이를 하거나 살짝 익혀 조리해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