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해외여행

상해외탄 유람선

시인김남식 2015. 3. 25. 10:16

 

상해 황포강유람선

 

상해시 황포강변을 따라 이국적인 건축물이 늘어서 있는 지역

1840년 아편전쟁의 결과로 이 일대는 외국의 조계가 되어  다양한 양식의 유럽식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이로 인해 외탄은 '세계 근대 건축의 전시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또한 이 곳은 황포강 너머 동방명주, 진마오빌딩 등 상하이 주요 건물의 멋진 마천루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휘황찬란한 야경을 보기위해 몰려든 관광객을 싣어나르는 유람선이 즐비하다

외탄이라고 불리는 이 관광은 40$을 내고 약 50여분 강을 돌아 오는데 그냥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