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남식 2012. 9. 1. 16:53

서울 동관왕묘(東關王廟)

서울 동관왕묘(서울 東關王廟)는 중국 촉나라의 장수 관우를 모신 사당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보물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동관왕묘는 서울의 동쪽에 있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관왕묘는 중국의 장수 관우(162~219)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준 명나라의 요청으로 1601년(선조 34년)에 지었다. 명나라에서는 공자의 제자를 지내는 사당인 문묘처럼

관주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을 무묘라 하여 크게 숭배하였는데, 조선시대 후기에 무묘를 많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