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르는 나의 노래 (愛聽曲) 솔새김남식 당신에게도 스토리가 있는 노래가 있는지요 아쉬움으로 간직했던 다시 만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리운 어떤 사람 바쁘게 지나는 삶의 한 켯에서 힘들고 외우울 때 눈물 한 방울 찔끔하며 그래도 그거 하나쯤 갖고 사는 것도 삶의 윤활유라 하는데 가슴에 담고 있는지요? 조금은 외롭지 않았을까요 왜 내게는 그런 거 하나쯤 없었을까 그저 사느라 바빴기 때문이라고 또는 내겐 그런게 필요 없었다고 변명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라도 내 마음을 대신 담을 노래 曲目 하나쯤은 정해두고 불러 보자 그러면 당신의 나머지 인생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solsae kns
|
'필서 > 낭만찻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0) | 2010.02.18 |
---|---|
마누라 오줌 (0) | 2008.11.07 |
그 사람에게 쓰는 편지 (0) | 2008.06.22 |
꽃과여자 둘중에 하나를 갖으라면? (0) | 2008.04.07 |
음악과 함께 봄이오는 소리 (0) | 2008.03.28 |